지드래곤 특혜입원에 누리꾼 반응 “우리 아들들은 병원이나 제대로 보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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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군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특혜입원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디스패치는 빅뱅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은 일반 사병은 물론 소령, 중령도 사용이 어려운 특실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군입대 후 민간 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았으며 발목불안정증으로 인해 수차례 병원을 찾았다.

수술 당시 지드래곤은 9박10일의 병가를 얻었으며 6월에도 발목 통증으로 인해 지난 19일부터 9박 10일을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국방부 측은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지드래곤 특혜입원에 누리꾼들은 “sung**** 연예인은 환자 집단임? 군대만 관련되면 멀쩡했던 애들도 다 환자가 되네”, “jjin**** 왜 난 일반병사가 1인실 들어갔다는 말을 군생활하면서 한 번도 못 들었을까...”, “nerc**** 현역들만 이해가능하지, 저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특혜인지..”, “you_**** 결론적으론 비난받을 일이지만 내가 지디였어도 저런 특혜엔 혹했을거 같다”, “blue**** 아들 군대 입대시켜놓은 부모입장에서 정말 화나네요. 우리 아들들은 아프면 병원이나 제대로 보내주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군에서 연예인 특혜가 말이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