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2일 한국자산신탁(123890)에 대해 "다시 살 때 되었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2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윤승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08.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한국자산신탁(123890)에 대해 "한국자산신탁의 경우 2018년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전년비 12.3% 감소하며 실적도 영향을 미쳤지만, 주가는 추가 신탁사 인가에 더 민감하게 반영하여왔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한국자산신탁의 주가 수준은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라 오히려 신규매수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차입형 토지신탁은 개발사업에 적용되고, 신도시 공급감소 우려로 신탁사 업황에 대한 우려는 장기적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도시정비를 중심으로 한토신/한자신이 대응해왔으나 정비사업 특성상 절차사업과 정비사업규제강화에 따른 정비사업Outlook 우려로 지속해서 멀티플 하락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익은 현 수준에서 안정화 될 전망이고 현 수준 PER은 3.4배로 더 하락하기도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TP는 종전의 13,200원에서 신규 10,200원(EPS*7배)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악재와 센티먼트가 바닥인 만큼 이런 시점이 투자수익을 올리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한자신/한토신 신탁회사를 다시 매수할 시점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8,950
10,200
7,7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0,2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7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622
BUY
10,200
20171115
매수
13,200
20170719
매수
13,200
20170524
매수
13,2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622
하나금융투자
BUY
10,200
20180517
DB금융투자
매수
7,7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