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사회혁신센터-SEN, 사회혁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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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소시얼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상임이사 이종현·사진 왼쪽)와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서진석)는 지난 15일 한양대에서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이하‘센터’)는 소시얼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이하 ‘SEN’)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 체인지메이커 양성하고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 실행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사회혁신센터와 SEN은 지난해 11월 한양대에서 진행된 '2nd Seventeen Hearts Festival'에서 '제12회 SVCA'를 SEN과 공동주관 하는 등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공동의 사회혁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 ‘사회혁신융합전공’ 개설과 ‘사회혁신센터’ 설치를 함으로서 사회혁신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아시아 최초로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아쇼카 U의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한양대의 아쇼카 U 가입을 실무적으로 주도한 서진석 사회혁신센터장은 “SEN과 같은 영향력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대학의 사회혁신 운동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EN의 이종현 상임이사는 “한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서 대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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