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아내의 맛'에 18살 연하 남편과 동반 출연했다.
함소원이 42살의 나이에 24살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해 5개월차 신혼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함소원과 진화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은 1년간의 불같은 열애를 마치고 최근 진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를 자랑하는 SNS 스타로 무려 20만 명의 웨이보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하얼빈 출신인 진화는 대규모 농장을 일구는 부유한 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기 '연하 남편'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또 한 명의 스타가 있다. 바로 미나다.
미나(47)는 자신보다 17살 어린 류필립(30)과 결혼했다. 미나는 류필립의 군 복무 시절 동안 한결같이 그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보여줬고 최근 법적인 부부가 됐다.
미나와 류필립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 편견 어린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한결같은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줬다. 특히 최근 두 사람은 KBS ‘살림하는 남자2’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평범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줘 공감을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