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온라인 음악 교육 기틀 마련​

Photo Image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워라밸’과 ‘소확행’ 트렌드에 맞춰 음악 관련 교육 과정에 힘을 쏟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기존에 개설한 피아노과를 통해 온라인 음악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2018년에 성악과와 실용음악과를 신설, 음악에 관한 교육을 희망하는 이들의 열망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전문지식과 음악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음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외 유명 음악인 및 협력대학 교수진과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교과목 수강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각 분야의 음악 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개최,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갖춘 음악인들을 발굴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성악과를 개설햇따. 타 음악대학과 차별화된 1:1 온라인강의, 1:1 오프라인 레슨,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실용음악과 역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컴퓨터음악, producing, 뮤지컬, 재즈, 영화음악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학부 내 타 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음악 전반의 소양을 쌓고 1:1 오프라인레슨과 합주과정을 통하여 기초부터 전문가 수준까지의 실기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2018년도에 신설된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를 비롯하여 총 28개 학과(전공)로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신설)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신설) △컴퓨터공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정보보호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신설), 실용음악과(신설) △자유전공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