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이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오리진2는 웹젠과 중국 게임사 천마시공이 함께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작 뮤 오리진의 게임성을 잇는 후속작이다.
올해 1월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출시되면서 사전예약자 1천 만 명, 매출 순위 톱3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게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웹젠에 따르면 전작 ‘뮤 오리진’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최초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출시 3주년을 맞은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뮤 오리진2의 캐릭터는 대표 3종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이 있으며, 해당 캐릭터들은 모두 날개를 장착하고 있어 ‘뮤’의 시그니처를 보여준다.
또한 MMORPG의 핵심인 길드 시스템의 경쟁과 협동 요소를 더욱 발전시켜 훈련, 캠프파이어, 퀘스트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들로 유저 간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다.
한편 ‘뮤 오리진2’가 4일 오후 2시 정식 오픈을 시작한다. 이날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동시 오픈 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