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순, 기형적 폭식 형태 '하루 6끼 먹는 이유?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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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 방송 캡처

우리가 알던 '1970년대 스타' 김교순의 충격적인 노년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이하 '시그널')에서는 김교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의 반짝반짝 빛나던 젊은 시절에 비하면 참혹하기만 했다.

재일교포와 결혼했으나 꽃가루 알레르기를 이유로 90년대 초 다시 귀국해 국내 방송활동에 복귀했던 김교순. 그러나 그는 이내 잠적했고,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 없었다.

그리고 2018년. 그는 '펭귄 할머니'라 불리며 기형적인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특히 김교순은 하루에 6끼의 밥을 먹는 등 폭식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다 먹지 못할 만큼의 많은 양을 주문하고 남기고 포장해오는 일을 반복한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nafa**** 유명배우였던 분이라니 더 놀라울 뿐이고 아래위로 사셨던 이웃들은 정말 무슨 날벼락이었을까?", "qnco**** 좀 안된 말이지만 저런 정신병은(환청 망상)치료도 잘 안되고 힘든 병이다.아마 깨끗해진 집안이 더 불안할거다. 그리고 얼마 못가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거고..", "yous**** 이제 건강회복해서 재기하기를 응원합니다", "upi1**** 응원합니다, 마음이아픕니다속히 치료받고 제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sbin**** 사진보니까 기억나네.. 남편과 자식들도 있나본데 어떻게 저렇게 지내게 됐는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