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한국·중국 상반된 인기 이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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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자현 SNS)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부모가 됐다.
 
추자현은 1일 새벽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추자현이 중국에서 활동하던 시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모두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추자현의 인기 이유는 한국와 중국이 사뭇 다르다.

 
한국에서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꾼 남편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추자현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더 높다고.
 
방송에서 추자현이 남편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정성껏 요리를 하는 모습이 중국 여성 입장에서는 새롭게 보였다는 반응이다.
 
중국에서는 아침 식사를 사먹거나 남편이 준비하는 경우도 많아 중국 시청자들은 추자현의 모습이 다정다감하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반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