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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평가전이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는 FIFA 랭킹 61위와 41위의 대결로, 한국은 보스니아와의 경기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평가전이 된다.

 
한국-보스니아 경기의 관전포인트는 또 다시 기대되는 손흥민의 활약일 것이다. 지난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은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독보적인 클래스를 입증했다.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 소식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보스니아 에딘 제코는 가장 경계할 한국 선수에 대해 손흥민을 언급했고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손흥민에 대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이자 득점원이다”고 전했다.
 
또한 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베스트 11' 선수 중에서 손흥민을 언급하는 등 손흥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보스니아 경기를 마친 후 한국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