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전주시에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돕기 성금 2787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전북은행 2018년 JB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기념해 모든 직원이 모금했다.
최강성 노조 위원장은 “노사가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하는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