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의 선호하는 이성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 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중 소녀시대 티파니와는 연애를, 결혼은 김숙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언니쓰('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 중 이상형이 있느냐. 라미란, 홍진경, 김숙, 제시, 티파니, 민효린이 멤버다"라고 이정진에게 물었다.
이정진은 "고르기 힘들다. 머리에 혼돈이 온다"며 어려워 했다.
박경림은 "진심으로 고민하는 것 같다. 여자친구로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 것 같나"며 웃었고 이정진은 "티파니가 좋을 것 같다. 성격도 밝고 외모도 시원시원하다"라고 대답했다.
또 박경림은 "결혼한다면 아내는 누구를 꼽겠나"라고 묻자 이정진은 "김숙이 내조를 잘할 것 같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정진은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이유애린은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6월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