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출연 제안 받은 배우 박보검이 모델로 나선 커피 브랜드 광고가 새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박보검은 지난해 네스카페 크레마의 TV CF에서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친구 같은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당시 광고는 박보검이 갓 시작한 연인 채서진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커피 한잔으로 부드럽게 바꿔놓는다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박보검의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친구 같은 매력과 채서진의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외모가 실제 연인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남자친구' 드라마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는다. 하루를 살아도 닮은 삶을 살고 싶은 두 남녀의 운명적 이야기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