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테크놀로지, 태국서 '마이크로 소수력 기반 하이브리드 전원 개발 및 부하관리 실증' MOU

새한테크놀로지(주)는 지난달 28일 태국 탄야부리에 위치한 태국 왕립 RMUTT 대학에서 T&K Holdings, RMUTT 대학, NIA (National Innovation Agency), 강원대학교, J Energy 와 '20kW Micro-Hydro Power Generating System applying Hybrid Approach' 를 위한 MOU 를 체결했다.

진근영 새한테크놀로지(주)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태국시장을 기반으로 유량과 유속이 풍부한 동남아시아 신재생에너지시장에 하이브리드형 초소수력시스템 진출을 활성화 하겠다” 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연구과제로 과제명은 '마이크로 소수력 기반 하이브리드 전원 개발 및 부하관리 실증'이다. 수행기간은 2017년 12월 1일 부터 2020년 1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사업 총괄은 초소수력 전문업체인 새한테크놀로지(주)가 맡고 강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Turbine의 Optimized CFD Analysis 및 제어 Algorithm 개발 및 검증, J Energy는 부유식 태양광 및 ESS 시스템 설치 등을 담당한다.

조성묵기자 csmo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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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테크놀로지(주) 진근영 대표가 MOU 체결에 앞서 사업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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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수력 기반 하이브리드 전원 개발 및 부하관리 실증' 사업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태국 왕립 RMUTT 대학 Roy 교수, 새한테크놀로지(주) 진근영 대표, 왼쪽 다섯 번째부터 제이에너지 김재운 대표, 태국 에너지 기술평가원 Amphol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