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서 음식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정관 편 TV Program on Location 부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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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둔 정 컬쳐 앤 커뮤니케이션(대표 나디아 조)은 5월 7일(현지시각) 시카고에서 열린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 갈라 시상식에서 나디아조 대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다큐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 ‘정관’편이 TV Program on Location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는 요식업계의 최고 권위의 상 가운데 하나로 요식계의 오스카, 요리계의 아카테미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정관’편에 한국 프로듀서로 참여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나디아 조(Nadia Cho)는 “한식의 가치를 설명하는데 있어 사찰 음식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한식은 현재 정크푸드 등 건강하지 못한 식 문화와 환경, 기아 문제 등에 공감하는 쉐프들에게 충분히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시즌 3의 ‘정관’ 편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으며, 2017년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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