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8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주가 너무 못 올랐다는 인식 확산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성도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투자 전략상으로는 현 가격대 장단기 공격적 매집에 나설 것을 권한다. 이동전화매출액/마케팅비용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시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기록할 업체는 누가 봐도 LGU+인데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의 PER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특히 실적 우려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1분기에도 우수한 실적 결과를 보여주었고 2013년 이후 Valuation상 매력도가 가장 높아진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 지분율이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 있다는 것 역시 긍정적"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5G 조기 상용화 기대감이 높고, 우수한 실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역대 Multiple 하단에 위치해 있어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현 경영진 성향을 감안 시 수익성 위주의 경영/배당 성향의 점진적 상향 조정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4월 18,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신규)
매수(신규)
목표주가
17,508
20,000
1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508
매수
20,000
20180418
매수
20,000
20180313
매수
20,000
20180213
매수
20,000
20180202
매수
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508
하나금융투자
매수
20,000
20180508
유안타증권
매수(유지)
18,000
20180508
SK증권
매수(유지)
16,000
20180508
메리츠종금증권
매수
1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