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와 신승훈이 한 팀을 이뤄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더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만나 콜라보레이션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일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김종국을 자신의 파트너 후보로 거론했으나, 실제 선택에서는 신승훈을 지목해 반전을 선사했다.
만약 '더콜'이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신승훈과 에일리의 한 무대를 볼 수 있었을까?
1968년 3월 생으로 올해 만 50세가 된 신승훈과, 1989년 5월 생으로 올해 만 28세인 에일리. 두 사람의 나이 차이만큼이나 음악활동 시기도 확연하게 차이나는 두 사람.
특히 에일리와 신승훈의 데뷔 초 풋풋한 모습이 지금과 사뭇 달라 보는이들의 눈길을 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