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캐릭터에 네티즌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맞선에 나서는 진아(손예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엄마의 고집을 꺾지 못한 진아는 '준희를 위해'라는 명분으로 맞선에 나갔다. 하지만 선 자리에서 만난 사람은 바로 경선이었다. 분노한 경선은 “너 미친 거 아냐? 제 정신이야? 우리 준희는 뭔데? 준희하고 정리해”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advi**** 선이라니.. 이건 아니지", "evey**** 준희를 위해 선보러 나간다는 건 공감할 수 없음", "appl**** 엄마는 진짜 극성이고 속물이라 이해한다고 해도 도저히 이해 안 되는 건 진아임.....준희를 위해서라는 말은 도저히", "수례아, 손예진이 확실히 연기를 잘하는구나...정해인도 안정적이고", "yhfa**** 현실에서 손예진 같은 스타일 아무리 예뻐도 민폐다", "soyo**** 한번 헤어지자 해야돼", "myk1**** 맞선 본 남자에게 뭐 자기는 사랑하는 사람있다는 식으로 말하겠죠 뭐.. 나가서 쐬기를 박고오자는 마음으로 나가긴 한 것 같은데...", "asca**** 저 상황에서는 나라도 저렇게 화날 듯 힘들게 인정해줬더니 맞선이라니.. 친구로서의 신뢰감마저 사라지게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