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한 가운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코미디언 이영자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리스트를 알아보자!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자주 가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인정한 휴게소 맛집들이 소개됐다.
우선 이영자가 애정하는 휴게소 맛집 리스트에는 금강 휴게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금강 도리뱅뱅이 정식이 있다.
금강에 사는 민물고기를 고추장 양념에 발라 철판에 구워서 파는 메뉴이며 가격은 11,000원이다.
특히 이영자는 금강휴게소를 지나던 중 "금강휴게소는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다. 금강휴게소를 안 들리고 고속도로 탔다는 말 하지 말아야 한다. 경상도, 전라도 모든 음식이 다 모여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영자의 맛집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서산휴게소 어리굴젓 백반이 있다. 이는 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해 있으며 가격은 8500원이다.
횡성휴게소 횡성한우 떡더덕 스테이크은 15000원으로 이는 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강릉휴게소 초당두부 황태해장국 역시 영동고속도로에 있으며 가격은 7000원이다.
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횡성 휴게소의 횡성 한우 떡더덕 스테이크 역시 이영자 휴게소 맛집 리스트에 올라 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한우의 본고장에서 즐길 수 있는 한우 스테이크다.
끝으로 안성 휴게소의 소떡소떡은 방송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영자는 "조화로움의 끝판왕"이라며 소떡소떡의 맛을 극찬했다. 가격은 3,000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