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실버용품 전문관 '실버스토어' 테마관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를 위한 건강용품부터 시중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재활기구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실버스토어는 약 30만여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활동보조, 건강관리, 재활·운동기구, 간병·보조용품, 병원·의료용품 등 총 14개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대표상품은 '모나코올리브 부찌 게르마늄 건강팔찌 골드', '오므론 상완식 자동전자 혈압계', '진산메디칼 보행보조차 F218', '휴스파 어깨안마기', '녹십자웰빙 뼈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시니어 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 보조 식품, 활동 보조 기구 등 실버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실버스토어 테마관에서 맞춤형 시니어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