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보노보노, 데블스도어 등 외식 브랜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식 캐쥬얼 다이닝 뷔페 올반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어린이날 어린이를 동반하고 식사를 한 고객에게 스테들러 색연필을 선착순 2000개 증정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가족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부부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24일까지 부부 또는 커플 고객이 식사를 할 경우에는 1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에서는 1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고객에게 솜사탕을 제공하고 어린이날 당일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문구류 300세트 증정을 진행한다. 또 7일부터 22일까지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식사금액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데블스도어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을 기념해 웰컴 드링크 제공,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증정, 5만원 이상 구매시 샐러드 1개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기념해 특별 메뉴도 출시한다. 올반에서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메뉴 20종을 엄선해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주요 메뉴로는 아구 지리탕, 돼지고기 등심 찹쌀튀김, 마늘 간장 보쌈, 꼬치 어묵탕, 크림 파스타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베키아에누보는 기념일 선물로 인기가 좋은 홀케이크 4종과 미니케이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즈 벨벳, 러블리 블라섬, 미니 화이트, 미니 초콜릿 등 달콤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케이크로 가격은 1만7000원부터 5만10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실속 있는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