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1844억원…전년比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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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로고.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6114억원으로 1.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463억원으로 12.6% 감소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 가동으로 초기 비용이 증가한 데다 북미와 국내 RE(교체용 타이어) 시장 판매가 부진해 수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테네시 공장 안정화와 함께 수요가 많은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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