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제2회 'QLED 포럼'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QLED 포럼은 차세대 TV 기술 퀀텀닷 기반의 QLED TV 시장을 집중 논의한다. 중국 전자상회(CECC)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 지역 상지원에서 열렸다. 삼성전자와 TCL 등 TV 제조사와 중국 과학원, 양대 유통사인 궈메이와 쑤닝, 업계 전문가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중국 경제 평론가를 초청해 중국 TV 사업 관련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퀀텀닷 기술 발전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QLED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QLED TV 현지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징·상하이·선전에서 진행된 중국 전자상회 주관의 'QLED 카니발'에도 참가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