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게임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2018년 제1차 필기시험에 작년 대비 14.9% 증가한 총 43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결과로, 시험은 내달 13일 서울과 부산, 광주,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게임 관련 업무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연 2회 치러지는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은 △게임기획전문가 △게임그래픽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등 3개 부문이다. 각 분야별 게임업계의 현장 전문가들이 시험문제 출제를 맡고 있다.
올해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의 제2차 필기시험 접수는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