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협력기업 위세아이텍 코넥스 상장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위세아이텍과 산학협력 연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지난달 한국거래소 코넥스(KONEX) 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성과를 거뒀다.

위세아이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시스템 연구개발을 지원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위세아이텍과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당청구건 패턴을 분류하고 탐지하는 모형을 개발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기계학습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술적 탐지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은 1990년 설립된 데이터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BI, 데이터관리, CRM의 토털솔루션 등 고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분석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관리를 통해 국내 전문 솔루션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유성준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센터장은 “기업 필요에 맞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실질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