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전 여자친구를 모욕했다며 살인 저지른 연쇄살인범.. '그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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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전 여자친구'에 대한 복수로 연쇄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최 씨의 사건을 다룬다.

오늘 21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3월 13일로 올라가 경기도 포천의 어느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화가 진행된 사건을 다룰 예정.

2018년 3월 13일. 경기도 포천의 어느 야산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인 20대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얼어있던 땅 아래 묻혀 있던 시신은 8개월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미소(가명)씨였다.

그녀의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태연하게 살해 도구까지 구입한 남자의 정체는 빛나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정에 서야 했던 최씨였다.

최씨는 검거된 이후, 두 여성 모두 뇌출혈로 죽은 아름 씨를 모욕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는 진실일까, 아니면 변명일까?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나서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세 여자와 연쇄살인자가 된 남자의 진실을 추적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