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전 재벌남친에 받은 초호화 결별선물 정체는? "급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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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은 앞서 5세 연하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 2010년부터 약 3년간 공개열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함소원(42)이 18살 연하 남편과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함소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중국인 남편 진화(24)와 웨딩화보 촬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밝힌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1월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진화는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서 20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하얼빈 지방 출신의 대규모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로 알려졌다.

 
18세 연하 진화를 사로잡은 함소원은 앞서 5세 연하 중국 재벌 2세 장웨이와 2010년부터 약 3년간 공개열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함소원과 장웨이의 열애와 결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패널들은 "함소원이 과거 장웨이와 교제하면서 생일에 온천 하나를 통째로 3일간 빌려 생일파티를 하는 등 럭셔리 라이프를 즐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4년 두 사람이 4년만에 결별을 발표했는데, 함소원이 이별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금광이 있는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를 준다고 했지만 부담스러워 아파트 하나만 받았다는 소리가 있다. 해당 아파트는 73평 규모로 평당 30만 위안(약 5200만 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