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따뜻한 봄을 맞아 시원한 음료 '멜론 블라스트'와 '연유 크러쉬 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멜론 블라스트'는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을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 음료인 블라스트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멜론의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루어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45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멜론 블라스트 출시와 함께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피아워 오늘의 음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라스트 1잔 구매 시, 동일 음료 1개를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연유 크러쉬 라떼'는 연유가 들어가 달콤한 화이트 크러쉬에 에스프레소샷을 더한 아이스 커피 음료다. 얼음을 갈아 넣은 크러쉬 타입의 커피 제품으로 아이스 카페 라떼 보다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800원.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4월을 맞아 따뜻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달달한 음료와 함께 포근한 날씨를 색다르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