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닐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곡 ‘지나오다’가 12일 새벽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 같은 결과는 트와이스, 위너, 빅뱅 등 내로라하는 쟁쟁한 아이돌 그룹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인 닐로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바보로 데뷔했다. 그는 총 4장의 싱글과 1장의 EP를 발매했으며 최근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닐로가 소속된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40(포티)를 비롯해 장덕철, 반하나, 이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