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직장인 여성을 위한 '뷰틱 딜리버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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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아머'.

쌍용자동차가 '뷰틱 딜리버리'를 통해 자동차와 뷰티에 관심 있는 직장 여성들을 공략한다.

쌍용차는 바쁜 직장생활로 전시장을 내방하기 어려운 여성고객들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뷰틱 딜리버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뷰틱 딜리버리는 전시장을 내방하기 어려운 여성고객들을 위해 오토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서비스로, 피부관리를 위한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뷰틱은 아름다움을 뜻하는 뷰티(Beauty)와 부티크(Boutique)의 조합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오는 27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근무지 주소 등 간략한 정보와 신청사연을 작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쌍용차는 추첨 결과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따로 연락한다. 상담을 진행한 모든 참가자는 메디힐 수분강화 마스크팩(30개 랜덤)을 받으며 방문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어떤 차종이든 20만원 특별할인 혜택(6월 30일까지 출고 시)이 주어진다.

상담을 진행하고 자신의 SNS에 후기를 공유하면 △LG 뷰티케어 패키지(200만원 상당, 1명) △LG 뷰티케어 리프트업(50만원 상당, 3명) △메디힐 수분강화 마스크팩(각 100개, 5명)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후기 응모 기간은 5월2일~31일이고, 결과는 6월15일에 발표된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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