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살아있는 유산균 과자 '요하이' 신제품 3종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카라멜블론드치즈, 크랜베리치즈)'을 11일 선보였다.
'요하이 애플요거트 쿠키 샌드'는 요거트 크림에 사과 맛을 담아 상큼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셔벗 질감의 크림과 바삭한 비스킷이 만나 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와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한번에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이다. 밀크초콜릿 위에 각각 베이지색과 핑크색의 크림치즈 초콜릿이 얹어져 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갖췄다.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카라멜블론드치즈'는 진한 카라멜 향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요하이 유산균 레이어 초콜릿 크랜베리치즈'는 크랜베리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고소함을 구현했다. 세 제품 모두 1갑당 살아있는 2억 마리 유산균이 함유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맛, 건강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주요 타깃층인 젊은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했다. 비스킷과 초콜릿 표면에 하트 무늬를 새기고, 패키지에는 요하이 모델 '워너원' 의 사진과 친필 사인을 담았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6년 2월 국내 최초로 살아있는 유산균을 활용한 '요하이' 브랜드를 출시했다.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실온에서도 살아있는 유산균을 과자에 담는 데 성공한 것이다. 대표 제품은 '요하이 그릭요거트 크래커 샌드', '요하이 밀크 스틱', '요하이 다크 스틱' 등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요하이' 브랜드를 통해 '웰빙 먹거리'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유산균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긴 '착한 과자'로서 제품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