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신형 아웃도어 카메라 '파인픽스 XP130'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207g 무게에 콤팩트한 디자인과 견고함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다.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방진, 방수, 방한 기능을 갖췄고 최대 1.75m 높이에서 낙하 시에도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을 갖췄다.
1640만 화소 센서와 3.0인치 92만 화소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후지논 28㎜ 광학 5배 줌 렌즈를 내장했다. 블루투스 통신 기능으로 사진 전송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 수평계' '시네마그래프' '타임랩스 무비' 기능을 지원한다.
후지필름은 XP130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정품 등록 이벤트를 연다. 기간 내에 제품 구입 후 6월 6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 정품 충전기 세트(BC-45B)와 부력 스트랩을 증정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