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20대와 소통…대학생 서포터즈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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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대학생 서포터즈 유스타 1기.(사진=알지피코리아 제공)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대표 강신봉)가 대학생 서포터즈 '유스타' 1기를 발족했다.

서포터즈는 요기요 관련 정보를 20대에게 알리는 동시에 20대 의견을 수렴, 요기요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요기요는 서포터즈가 모은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식 서포터즈 명칭은 유스타(YOUSTAR)다. 유스타 1기는 40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5명씩 8팀으로 나눠 매달 배달음식 콘텐츠 기획, 제작에 나선다. 대학교 방학 기간에는 팀 미션을 수행한다. 요기요의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연고은 알지피코리아 마케팅총괄이사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요기요와 배달음식에 대한 20대 의견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대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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