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5일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SPOTV ON(271번)'과 'SPOTV ON2(272번)'를 신규 론칭했다.
SPOTV ON 채널은 UFC, 유럽 축구 주요경기, NBA, WTA, JLPGA 등 스포츠 콘텐츠를 독점 생중계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생생한 스포츠 중계를 위해 음성다중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외국 현지 해설과 국내 해설을 선택, 경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다.
이달까지 SPOTV ON과 SPOTV ON2 채널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4월 중계 예정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맥스 할로웨이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비롯, NBA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무료 오픈 프로모션이 종료되면 2개 채널을 월 1만78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한다. 고객이 SPOTV ON 시청 인증샷을 SPOTV ON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국내〃외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고객 요구가 많았다”면서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채널을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