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달 28~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Job Concert)'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행사로 고졸 인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 졸업생의 선취업 후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원격대학으로는 서울디지털대학교를 필두로 한국방송통신대, 사이버한국외대, 고려사이버대 등이 참여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번 행사에서 특성화 고교 학생과 진학 상담 교사를 비롯한 방문자들에게 사이버대학 진학과 진로 관련 상담과 입시 정보, 입학 장학금 등의 혜택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온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방문했고, 서울디지털대 부스는 입학상담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방문한 고3 학생들의 문의가 많았고, 사이버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서울디지털대 김재홍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학업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어 선취업 후진학을 원하는 고졸 인재들의 관심이 높다”며 “매년 고졸인재 잡콘서트에 참가해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