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더욱 강력해진 2018년형 '정품 무한리필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5종(DCP-T310, DCP-T510W, DCP-T710W, MFC-T810W, MFC-T910DW)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확장된 용량과 넓어진 색 표현력을 갖췄다. 견고한 프린트 헤드로 제품 수명을 최대 1.6배 향상했다..
구체적으로는 검정 잉크 인쇄 용량이 기존 최대 6000매에서 최대 6500매까지 증가했다. 컬러 문서는 최대 5000매까지 출력 가능하다. 최대 6,000dpi 고해상도 잉크 헤드로 선명한 출력을 지원한다. 새로 적용된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텍스트 품질을 높였다. 신제품 5종 모두 1200×60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기 전면부에 리필 탱크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잉크를 주입한다. 잉크 탱크 외관을 투명하게 마감해 잉크 잔존량을 눈으로 쉽게 확인한다. MFC-T910DW 모델의 경우, 직관적인 한글 컬러 LCD 스크린(4.5cm)을 장착했다. 브라더 'iPrint&Scan'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애플 'AirPrint',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사진·문서를 바로 인쇄하고 파일을 스캔해 공유할 수 있다.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브라더가 새로 선보인 정품 무한리필 잉크젯 복합기는 탁월한 인쇄 용량, 전문가급 출력 품질, 확장된 기능을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공한다”며 “국내 기업·개인 소비자 프린팅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