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수술'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인 가운데 그가 앓고 있는 통풍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해 TV조선 ‘맘대로 가자’에 출연해 통풍을 앓고 있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국은 새우찜을 일절 먹지 않으며 “통풍이 있다. 단백질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 라며 “처음에 통풍인지 몰라서 2년 동안 고생했다. 발목이 다친 줄 알았다. 병원에 갔는데 오진을 해서 통풍인지 몰랐다” 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국은 “요산 수치만 검사하고 통풍이 아니라고 한 거다. 하지만 콜레스테롤로도 통풍이 온다더라”라고 말했다.
통풍은 요산이 관절 부위에 요산염 형태로 축적되고, 몸의 면역계가 이를 적으로 착각하고 공격하면서 염증을 유발해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통풍이 생기면 주로 손발 부위에 부어오른 것처럼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올라오고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