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은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영어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원스쿨은 학습자의 영어 수준과 연령 등을 고려한 최적의 영어 학습 컨텐츠를 개발해 서비스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06년 기초영어회화 학습 컨텐츠로 사업을 시작한 시원스쿨은 20대 이상 성인을 위한 영어교육 학습 컨텐츠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영어, 6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실버영어까지 전 연령층에 맞는 영어학습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학습자수 12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온라인 외국어 학습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시원스쿨 양홍걸 대표는 “우수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한 덕분에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원스쿨은 학습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