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핵심사업 수탁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미래 서울을 여는 키워드 중 하나인 '신직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교육기관들의 협력을 이끄는데 노력한다.
SBA측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SBA컨벤션센터에서 전문 교육기관 대상 '2018년 신직업인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신직업인재센터 사업설명회'는 SBA신직업인재센터의 추진방향과 목적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교육기관들의 협력방안들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SBA신직업인재센터가 올해 중점추진할 목표들로서 △청년일자리, 혁신기업을 만나다 △강소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직업 스타트업스쿨 등의 프로그램에 대해 심층적인 소개는 물론, 기업·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방향들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신직업인재센터 사업설명회' 참가는 SBA 사업신청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과 함께, 당일 현장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정익수 SBA일자리본부장(신직업인재센터 총괄)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의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직업인재센터의 사업을 심층 설명하는 자리"라며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교육기관들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기업들과 시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