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OSIA) 명칭이 10여년 만에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로 바뀌었다.
기존 개방형이란 단어를 한국으로 변경했다. ICT 분야 기술 개발 흐름이 개방형 플랫폼으로 굳어지면서 개방형 체계가 기본으로 내포됐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약칭 'OSIA'는 그대로 유지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대외적 기관 이미지 및 역할 제고가 기대된다”며 “주요 국제기구와 효율적 표준화 연구, 교류를 수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