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a&Issue with SBA]'갓성비 라이프' SBA, 세텍 메가쇼 2018 시즌 1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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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우수 중소기업과 알뜰 소비자 간 만남의 장을 열어 내수시장의 봄을 불러왔다. 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SETEC메가쇼'는 SBA와 전시전문기업 메가쇼가 공동 개최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2014년 첫 회 이후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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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이 2관에 마련된 식품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특히 생활·주방·식품·가전·가구 등의 분야에 속한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알뜰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며, 내수소비 진작과 중소기업 활로모색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 특별하다.

올해는 '우수 중기제품 전시판매관 운영'을 기본으로 △1대 1 구매·수출상담회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매전 등 특별행사들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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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관 라이프스타일관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사진=박동선 기자)

먼저 '우수 중기제품 전시판매관'은 전국 250개사(400부스 규모)의 제품들이 각각 메가리빙쇼·메가뷰티풀쇼·메가푸드쇼·메가라이프스타일쇼·Mr.메가쇼 등의 형태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자신들의 우수제품들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 소재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경남농업기술원·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창녕양파마늘6차산업화사업단·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경기도 일자리재단·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타 지자체와의 협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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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관 식품관에 마련된 경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 부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또 최근 '나홀로가구'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삼시세끼 특별관-혼술혼밥' 특별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관 특별섹션에서 진행된 '1대 1 구매수출상담회'는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하나로마트 등 국내외 유명 대형유통사 48개사와 MD 70명이 참가, 우수 중소기업 100여사와 함께 총 600세션의 상담을 펼침으로써 판로확보가 절실한 우수 중소기업의 든든한 힘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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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관에 마련된 1대1 구매수출상담회 공간에서 대형유통사와 중소기업이 활발히 상담을 펼치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매전'은 SBA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 지원중인 도시형 소공인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알리면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서울미래혁신성장 프로젝트 중 하나인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촉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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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관에 마련된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매전' 부스. (사진=박동선 기자)

특히 일반 부스가 아닌 쇼케이스와 피팅룸 등을 갖춘 '팝업스토어형 전시공간'을 통해 △봉제·패션△주얼리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등 5개 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함은 물론, 일반판매(패션·주얼리·수제화·기계금속)까지 진행하며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세텍메가쇼 2018 시즌1은 다양한 행사와 전시공간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과 도심형 소공인들의 판로확보와 함께 알뜰 소비생활을 장려하며 4만3320명의 관람객을 기록해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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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A측은 지난 15~18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열린 'SETEC메가쇼 2018 시즌1'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텍메가쇼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SBA 관계자는 "SETEC메가쇼는 가성비 제품구매의 기회와 고객피드백 확인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현장으로, 매 회때마다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달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SBA는 중소기업과 도심형 소공인의 홍보 및 판로확보를 지원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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