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경기경제과학원은 15일 오전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도시락 준비와 배달, 복지관 식사 준비 및 설거지, 청소 등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궂은 날씨에도 한의녕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복지관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