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박보검,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인성 '최강 양파남'…과거 일화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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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으로 등장한 배우 박보검이 화제다.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으로 등장한 배우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박보검의 과거 일화들이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진 바 있다.

 
이는 사진작가 백상현이 박보검과의 촬영 일화를 SNS에 올린 글로 "지난 6년간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은 배우 박보검과의 촬영이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시 백상현 작가는 "박보검이 먼저 자신을 소개하며 이름을 물었다. 어리지만 예의바르고 누군가의 마음에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2012년에 방송된 드라마 '각시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민형 역시 박보검의 인사성을 극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송민형은 "그 당시 그 친구(박보검)는 굉장히 단역이었다. 박보검은 인사성이 너무 밝았다. 신인들도 요즘은 다 스태프들을 대동하고 와 인사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은 다르다. 정확하게 사람 눈을 마주치며 '안녕하세요. 저는 학도병 역할을 맡은 박보검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라고 박보검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11일 방송된 tvN '효리네 민박2'에서 제주도로 향하기 전 이효리, 이상순, 윤아를 위한 선물을 직접 고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