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낚싯배 좌초, 물 빠지는 썰물 때라.. '낚시꾼 등 9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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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캡처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좌초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10일 오전 6시 19분, 경남 통영시 한산면 인근 해상에서 9.8t급 낚싯배가 좌초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비정을 출동해 선원 2명과 낚시꾼 7명 등을 모두 구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썰물 시간 수심이 얕아진 대죽도 북쪽 해안에 접근하다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