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모유비누가 왜? 임신 6개월 때 마라톤 완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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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SNS

이시영의 '모유 비누' 발언을 두고 네티즌이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 그가 임신 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시영은 과거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화장실이 너무 없어서 마지막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사완주” 라며 “배도 안아프고 컨디션도 좋았어요.#임신24주 #할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평화통일 마라톤’ 완주 메달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은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페이스메이커 등 전문가와 함께 동행했다”며 “심박 체크하면서 안전하게 운동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29살 청년 CEO, '위대한 승츠비'라 불리는 빅맹의 막내 승리가 출연했다.

이날 승리는 이웃사촌인 이시영의 출산을 축하하기위해 선물을 들고 방문했다. 이 와중에 "피부에 좋다"며 모유 비누를 선물하겠다는 이시영의 발언에 승리가 진땀을 흘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