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파라과이 가슴 정도는 내놓고 다녀" 문화차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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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비가일 SNS

아비가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문화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비가일은 "이해되지 않는 한국문화가 있나?"라는 질문에 "내숭인지 뭔지 모르겠다”며 "파라과이에서는 가슴 정도는 많이 내놓고 다닌다. 파인 옷을 그냥 입고 다닌다는 거다.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앞섬을 가리고 인사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라과이에선 하의노출에 민감하다"라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샘 해밍턴도 "호주에서도 학교 다닐 때 핫팬츠를 입지 않는다"며 "학교 외의 활동, 클럽 등에 갈 때만 입는다"고 언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