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 공동구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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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엄마들의 육아 필수품 투모로우의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을 국내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구매 이벤트 ‘뭉쳐야 싸다’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이샵’에서 진행되며, 목표 인원 300명 달성 시 최저가인 3만9900원에 구입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오공이샵에서 진행되는 첫 공동구매 상품인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야리따이호다이 ver.2)은 일본에서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며 누적 판매량 350만개를 기록한 육아용품 장난꾸러기 만능놀이(야리따이호다이)의 새로운 버전이다.

이 유아완구는 센트에 플러그 꽂고 뽑기, 스마트폰 화면 만지기, 물티슈 뽑기 등 아기들은 좋아하지만 엄마를 곤란하게 하는 장난들을 한 곳에 모았다. 집안의 물건을 이것저것 만져보고 싶은 아이의 호기심을 제한하지 않고 마음껏 장난칠 수 있게 한다는 장점 덕분에 ‘아기가 울지 않는 육아용품’으로 이슈가 되어 일본 원정, 직구 열풍이 일기도 했다.

또 기존 육각기둥 모양에서 손잡이가 달린 반으로 접히는 책 형태로 제품 외관이 리뉴얼 돼 이동과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며, 일본 2017 장난감 대상에서 에듀토이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손오공이샵 담당자는 “이번 공동구매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하나의 목표를 이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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