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인공지능(AI) 컬링로봇의 컬링 대결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경기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장 컬링센터에서 '인공지능 컬링로봇 경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AI 컬링 SW '컬브레인'을 탑재한 로봇 '컬리'와 춘천기계공고 컬링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컬리는 높이 220㎝, 무게 86㎏ 이동형 로봇이다. 최대 2시간 30분 동안 드로,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컬링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