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 페럴림픽 선수단 전원에게 갤럭시노트8 패키지를 제공했다.
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제공된 패키지에는 갤럭시노트8와 급속 충전 배터리팩, 전용 케이스가 포함됐다. 전용 케이스를 갤럭시노트8에 장착하면 화면이 패럴림픽 UX로 변경된다.
삼성전자는 평창 올림픽 기간 중 43만 명이 방문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변경, 강릉 올림픽 파크 등 8곳에서 패럴림픽 기간동안 운영한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평창 패럴림픽에서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통해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는 패럴림픽 정신이 세계인에게 잘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