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 'Sh내가만든통장'이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넘게 유치했다.
Sh수협은행은 올 초 출시한 신규 예금상품 'Sh내가만든통장'이 1만 계좌, 잔액 1000억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Sh내가만든통장'은 다른 고금리 수시입출금 상품과 달리, 매일 최종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금액 이상이면 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지정할 수 있다. 금액은 매월 1회 변경 가능하다.
이외 전자금융(인터넷·스마트폰·텔레뱅킹) 이체수수료를 조건없이 면제해준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내가만든통장'은 최근 증가하는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고객 수요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Sh내가만든통장' 1만번 째 가입고객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