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 전국 체험존 방문객이 개장 5일 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2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이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울산 업스퀘어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 갤럭시 스튜디오(체험존)을 운영중이다. 삼성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등 전국 4000여곳에서도 갤럭시S9 시리즈 체험 공간을 마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갤럭시S9 시리즈 체험존에서는 100명의 갤럭시 팬 큐레이터가 신제품 기능·성능을 안내한다.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소비자 봉사단이다. 방문객은 큐레이터와 갤럭시S9 시리즈 슈퍼 슬로우모션, 듀얼조리개,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 최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체험존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갤럭시S9 시리즈 온라인 체험존을 오픈했다. 소비자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8일까지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출시되는 자급제 단말기를 포함해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유무선 헤드폰, 2018년형 덱스패드 등을 제공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